1월19일부터 2월18일까지 온라인으로 비대면 영상전 개최
제주카메라기자회가 뽑은 2021년 올해의 의원에 김황국 의원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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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메라기자회(회장 강명철)가 2021 보도 영상전 '기록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9일 제주카메라기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www.jejucam.com)으로 열린다. 전시 기간은 1월19일부터 2월18일까지다. 

영상전은 방송카메라기자 회원 30여명이 지난해 제주 곳곳을 누비며 촬영, 보도한 영상 기록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창립 20주년이기도 한 올해 전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벌어진 다양한 사회 현상에 주목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인물과 잃어버린 제주 교육의 현실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또 제주 4·3과 관련된 역사적인 순간들과 자연의 신비로운 풍경들, 환경오염에 시름하는 제주의 청정 자연이 주는 경고의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고 제주카메라기자회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02년 5월 창립된 제주카메라기자회는 KBS제주, 제주MBC, JIBS, KCTV제주방송, YTN, JTBC, 채널A, 연합뉴스TV,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9개 회원사의 카메라기자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카메라기자회는 2021년 올해의 제주도의원으로 김황국 의원(국민의 힘, 용담동 1,2동 선거구)을 선정했다. 

김황국 의원은 도시 숲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 9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 했고,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4·3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제주 공항소음 민원센터 개소 등 공항소음 피해 대책 마련 등 다양한 도정 정책 방향을 이끌어 낸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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