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겨냥…비대면 서비스로 방역∙수속 신속도 강화 기대

▲ 신라호텔∙신라스테이, 모바일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 도입. ©Newsjeju
▲ 신라호텔∙신라스테이, 모바일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 도입. ©Newsjeju

신라호텔이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를 도입한다. 

서울과 제주신라호텔, 전국 13개 신라스테이가 모바일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를 도입해 선보인다. 신라호텔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신라호텔의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한 투숙객 중 무료 멤버십 ‘신라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신라호텔은 해당 서비스 도입을 통해 체크인∙체크아웃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 고객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오프라인 호텔 수속 절차가 30% 이상 분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라호텔은 모바일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 도입에 있어 직관적이면서도 섬세한 UI(User Interface) 구축에 집중했다.

체크인 예정 하루 전, 예약 고객의 휴대전화로 신라호텔 공식 앱의 모바일 체크인 푸시 알림이 발송되며, 이를 클릭하면 모바일 체크인 페이지로 연동된다. 

모바일 체크아웃은 체크아웃 당일 오전에 진행할 수 있다. 체크인 시 선결제를 완료한 고객은 신라호텔 공식 앱에서 절차에 맞춰 체크아웃을 진행한 후, 비치되어 있는 키 반납함 또는 프론트 데스크에 객실키를 반납하고 퇴실하면 된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모바일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는 모바일∙비대면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며, 호텔 이용객들이 늘어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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