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정상 수거로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제주시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설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처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휴 기간 명절 음식 및 선물 포장재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생활폐기물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관련 불편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배출된 생활폐기물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수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RFID) 장비를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사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장 수리 기동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과다한 상차림을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 음식을 준비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설 당일 쾌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날 오후 10시부터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으로, 수거 이전에 생활폐기물을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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