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페트병 내용물은 비우고, 라벨은 떼고, 압착해 뚜껑닫고”
제주시, 투명페트병 전용수거함(연두색) 모든 클린하우스 비치 완료

▲ 투명페트병 전용수거함(연두색). ©Newsjeju
▲ 투명페트병 전용수거함(연두색). ©Newsjeju

제주시에서는 ‘21년 12월 25일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의무시행에 따라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전용수거함(연두색)을 모든 클린하우스에 비치했다.

앞서 클린하우스 용기 넘침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배출함(스티커 부착)과 투명페트병 전용수거함(연두색)을 비치 운영했으나, 시민 불편과 혼선을 방지하기 전용수거함(연두색)을 모든 클린하우스에 비치 완료했다.

또한, 보다 질이 높은 투명페트병 확보를 위해 봉개 재활용 선별장에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라인을 구축 운영중이다.

투명페트병 배출은 월,수,금,일로 기존 플라스틱 배출요일과 동일하며 재활용도움센터는 매일 배출가능하다.

한편, 매주 일요일은 '재활용데이'로 재활용도움센터로 투명페트병 1kg를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10L 2매로 교환해주는 자원회수 통합보상제도 운영중에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등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고품질 재활용품이나 혼합 배출하면 일반플라스틱으로 재활용될 수밖에 없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배출할 때 반드시 내용물은 비우고 라벨은 떼고 압착해 뚜껑을 닫아 전용수거함(연두색)에 배출해 투명페트병 의무시행 제도가 조기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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