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개발공사·제주관광공사·제주에너지공사는 25일 오전 11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친환경 경영 실현으로 탄소중립 및 2030 CFI & WFI 달성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3대 공기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Newsjeju
▲ 제주개발공사·제주관광공사·제주에너지공사는 25일 오전 11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친환경 경영 실현으로 탄소중립 및 2030 CFI & WFI 달성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3대 공기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Newsjeju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제주 CFI(Carbon Free Island) 2030 및 순환경제를 선도하는 WFI(Waste Free Island) 비전 실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3대 공기업(제주개발공사·제주관광공사·제주에너지공사)이 뜻을 모았다.

제주개발공사·제주관광공사·제주에너지공사는 25일 오전 11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친환경 경영 실현으로 탄소중립 및 2030 CFI & WFI 달성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3대 공기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 공기업들은 기업 설립목적과 연계한 친환경 경영을 고도화하고, 기업실천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실천하게 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제품 개발, 단계적 신재생에너지 도입, 업사이클링 및 리사이클링 기반의 자원순환 시스템의 성공적 운영에 역량을 집중한다.

제주관광공사는 탄소중립 제주관광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친환경 관광비즈니스 발굴 및 육성, 천혜의 자연자원 보전을 바탕으로 한 환경친화적 관광상품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시행한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 수소경제 활성화, 친환경차 보급, 폐자원 재활용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이용 효율화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추진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3사 공동 협의체를 구성, 운영함으로써 협약의 실질적 이행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제주 공기업 김정학·고은숙·황우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 공기업들은 미래를 향한 적극적인 협력으로 도민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공기업 파트너십의 롤모델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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