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의 지난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일 확진자 현황을 보면, 1일 122명, 2일 169명, 3일 212명, 4일 251명, 5일 282명, 6일 369명, 7일 382명, 8일 412명, 9일 448명, 10일 4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Newsjeju
▲ 제주지역의 지난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일 확진자 현황을 보면, 1일 122명, 2일 169명, 3일 212명, 4일 251명, 5일 282명, 6일 369명, 7일 382명, 8일 412명, 9일 448명, 10일 4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Newsjeju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거센 가운데, 제주는 이달 들어 10일 연속 일일 확진자 수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의 지난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일 확진자 현황을 보면, 1일 122명, 2일 169명, 3일 212명, 4일 251명, 5일 282명, 6일 369명, 7일 382명, 8일 412명, 9일 448명, 10일 4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476명 중 474명은 국내 관련 확진자들이며, 나머지 2명은 해외 관련 사례다. 이달 들어서만 벌써 3,123명이 확진됐는데, 이 속도라면 이달 누적 확진자 1만명은 시간 문제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전날 제주를 포함한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5만3,926명으로 집계되면서 이틀 연속 5만명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1만7,97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 1만1,531명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1천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반면 확진자가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은 세종(332명), 제주(476명), 울산(795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신규 확진자 5만3,926명 중 국내 관련은 5만3,797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129명에 그쳤다.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3만9,287명(해외유입 2만6,978명)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87.1%, 2차 86.1%, 3차 56.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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