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은주 (사)제주올레 신임 대표이사 ©Newsjeju
▲ 안은주 (사)제주올레 신임 대표이사 ©Newsjeju

(사)제주올레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안은주 신임 대표이사 책임 체제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사장과 법인 대표이사 직제를 분리해 이사장과 법인 대표가 각각 역할을 나눠 제주올레를 이끌어 가기로 한 것이다.

지난 2007년 (사)제주올레를 창립한 뒤 지난 14년동안 이사장과 대표를 겸직해 온 서명숙 이사장은 대표 자리를 신임 대표이사에게 맡기고, 대외 활동에 주력하며 제주올레의 글로벌 위상과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안은주 신임 대표이사는 (사)제주올레를 대표해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안은주 신임 대표이사는 "보존 ∙ 공존 ∙ 변화 ∙ 즐거움 ∙ 존중을 담아 놀멍 쉬멍 걸으멍 나누멍 꿈꾸멍 하다 보면 제주올레가 다음세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이사는 대학을 졸업한 후 시사저널, 시사IN 경제 과학 기자로 재직했다. (사)제주올레 발족 초기인 2008년부터 제주올레에 합류해 기획실장, 사무국장, 상임이사를 역임하며 서명숙 이사장과 함께 제주올레의 기틀을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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