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대는 매년 7억 5000만 원, 총 5년간 최대 3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제주대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청년을 위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심리 등 통합상담 연계지원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구축·운영 △청년고용 지원사업 협력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공한다.

제주대는 특히 제주지역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히든챔피언 JNU원정대’를 운영한다. 히든챔피언 JNU원정대는 다양한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제주도 내외 중소·중견기업을 직접 발굴하고 기업분석과 현장 탐방을 통해 잡매칭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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