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5년간 5억 수혜, '대학 특허 질적 제고와 기술사업화 촉진'

▲ 제주대학교 전경. ©Newsjeju
▲ 제주대학교 전경. ©Newsjeju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도양회)은 특허청이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대는 올해 3월부터 5년간 연간 1억 원씩 총 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제주대는 기술사업화 유망기술을 도출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특허 유지·관리 방안을 제도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유치했다.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심층 인터뷰해 국내는 물론 해외특허를 창출하고 기업 수요기반의 우수한 특허들이 사장되지 않고 조기에 기술이전과 기술창업 등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허청이 이 사업에 대해 대학과 공공연구소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제주대를 비롯한 전국 약 10여 개 기관만 선정됐다.

제주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 연구자 대상 발명인터뷰에서부터 해외출원 전략 및 전문기관 활용 사업화 컨설팅, 산학협력 기업의 니즈에 맞춘 조기 기술사업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도양회 단장은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노하우와 그간 대학에서의 추진 경험을 적극 활용해 불필요한 특허출원과 비용은 줄이고, 유망특허에 대해서는 해외출원과 효과적인 기술이전 전략을 마련하는 등 장기적 차원에서 특허활용성 제고 및 효율적인 관리가 학내에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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