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음악·미술·영화 등 인문학 강좌 40명 선착순 모집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2022년 제주시 목요인문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전환을 대비해 온라인 화상수업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jejusi.go.kr/qolup/main.do)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며, 수강료는 없다.

강좌는 총 16회 운영되며, 4월 7일~7월 28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역사·음악·미술·영화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장 교육 이외에도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에 매주 동영상을 게시해 제주시민 모두가 강의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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