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서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3월 토요 힐링 콘서트 개최.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3월 토요 힐링 콘서트 개최.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 토요 힐링 콘서트’를 오는 12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의 첫 문을 여는 팀은 트럼펫과 베이스트롬본 듀오다. 케빈 맥키의 “Fantango”와 알라딘의 OST “A Whole New World”를 통해 황홀한 음악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이후 색소폰 솔로가 다리우스 미요의 “스카라무슈”를 연주한다.

세 번째 팀은 클라리넷과 하프 듀오다. 슈베르트의 600여 곡 리트 중 가장 유명한 “백조의 노래 4번 중 세레나데”를 연주 후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모음곡 중 “카페 1930”을 공연한다.

마지막으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바순으로 구성된 목관5중주가 줄리오 브리치알디의 “목관 5중주, 작품 124”로 공연의 문을 닫는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4시까지 인터넷 예약(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홈페이지(culture.seogwipo.go.kr/smusic)을 통해서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향후 서귀포시는 4월 23일 오후 3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4월 토요 힐링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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