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2년 갑질 근절 대책' 추진
제주도, '2022년 갑질 근절 대책' 추진
  • 박길홍 기자
  • 승인 2022.03.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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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갑질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갑질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공직사회의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갑질 근절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 청렴도 측정'에서 내부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우수한 조직문화를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제주도는 이를 발판 삼아 올해에는 내부청렴도 1등급 달성과 함께 갑질 없는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①갑질 근절 추진체계 마련 및 운영 ②갑질 행위 조사 및 엄정 처리 ③피해자 보호 및 피해 회복 지원 ④민간 참여 확대를 4대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주요 내용은 ▲익명 상담‧제보 센터 구축 ▲갑질 예방교육‧사례전파‧자가점검 실시 ▲상호존중의 날 운영 ▲ 혁신 T/F와 함께 소‧확‧청 실천운동 등이다. 

특히 갑질 행위 조사 및 엄정 처리를 위해 ▲전담 직원 지정 ▲연 2회 실태조사 실시 ▲철저한 조사 및 수사 의뢰 ▲ 엄중 처벌 및 승진 자격 검증 철저 ▲갑질 징계사항 공개로 갑질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자 보호 및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자 2차 피해 방지 ▲심리 상담 및 소송 입증 완화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승철 제주도 소통혁신정책관은 "갑질 없는 공직문화가 조성돼야 도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갑질 근절 정책을 적극 추진해 공직사회부터 갑질 근절의 모범을 보이고 상호존중 분위기가 민간 분야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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