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45개 공공도서관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지난 2월 28일 최종 선정된 65개관이 이름을 올렸다.

중앙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 일환으로 9월 4일 일요일에 「판타지 마법해적단(매지컬 마술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책과 연계한 전시, 영화상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운영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이 서귀포시민에게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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