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착용한 돌하르방 인형
마스크를 착용한 돌하르방 인형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명을 넘어섰다.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0년 2월 제주지역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년 1개월만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5일 5시 기준 제주에서는 3,48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1,50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14만1,504명 중 11만5,385명은 격리가 해제됐으며, 나머지 2만6,033명은 격리 중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는 86명으로 나타났다. 

3월 도내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일 2,207명, 2일 3,294명, 3일 3,399명, 4일 3,285명, 5일 3,691명, 6일 3,233명, 7일 3,054명, 8일 3,858명, 9일 4,923명, 10일 4,289명, 11일 5,191명, 12일 6,203명, 13일 4,827명, 14일 3,900명, 15일 7,255명(역대 최다), 16일 4,571명, 17일 4,412명, 18일 6,393명, 19일 6,228명, 20일 3,292명, 21일 3,191명, 22일 5,571명, 23일 5,030명, 24일 4,789, 25일 오후 5시까지 3,480명이 확진됐다.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14만1,504명 중 10만9,531명이 이달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당일 오후 5시에 발표되는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자체 잠정 집계 결과로, 질병관리청의 최종 집계 결과와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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