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9일 하루 동안 제주에서는 5,744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역대 4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3월 제주지역의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일 2,207명, 2일 3,294명, 3일 3,399명, 4일 3,285명, 5일 3,691명, 6일 3,233명, 7일 3,054명, 8일 3,858명, 9일 4,923명, 10일 4,289명, 11일 5,191명, 12일 6,203명, 13일 4,827명, 14일 3,900명, 15일 7,255명(역대 최다), 16일 4,571명, 17일 4,412명, 18일 6,393명, 19일 6,228명, 20일 3,292명, 21일 3,191명, 22일 5,571명, 23일 5,030명, 24일 4,789, 25일 4,082명, 26일 5,010명, 27일 3,000명, 28일 3,329명, 29일 5,744명이 확진됐다. 

이달에만 벌써 12만7,210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30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9,183명으로 늘었다. 이 중 13만2,801명은 격리가 해제됐으며, 나머지 2만6,276명은 격리 중이다. 

신규 사망자도 2명 추가됐다. 이들 모두 70대 이상 고령자로 확진 판정 이후 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사망자는 10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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