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자율운영중점연구지원사업단은 지난 4일 기초과학연구소에서 ‘2022년 2기 JEJU CIS 시민과학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자율운영중점연구지원사업단은 지난 4일 기초과학연구소에서 ‘2022년 2기 JEJU CIS 시민과학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Newsjeju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김명숙 소장) 자율운영중점연구지원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4일 기초과학연구소에서 ‘2022년 2기 JEJU CIS(Citizen Into Science) 시민과학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업단은 2021년도부터 ‘JEJU CIS 시민과학대학(이하 ‘JEJU CIS’)‘을 운영하고 있다. ‘JEJU CIS’는 도내 최초로 시민과학자들이 기초과학 연구자들과 함께 청정제주 자연현상에 대한 연구 과제를 발굴ㆍ기획ㆍ수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입학식에선 제주 자연환경의 기초과학 연구주제인 △오름식물 모니터링 △해양식물 모니터링을 선정해 연구내용 및 조사활동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2기 ‘JEJU CIS’는 오는 7월까지 15주간의 일정으로 연구활동 수행 및 결과 공유가 진행된다.

팽동국 시민과학대학장(제주대 해양시스템공학과 교수)은 “제주도는 오래전부터 시민과학자의 눈부신 활약(부종휴 선생, 만장굴 발견/탐사-1946년)이 있었던 곳이므로, 시민과 함께하는 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도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치창출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단은 “시민과학자들이 ‘JEJU CIS’ 활동을 통해 얻은 청정제주 자연환경에 대한 연구성과를 기초과학 통합플랫폼인 ‘이삭플랫폼’에 등록 및 공유해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