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내 수영장·헬스장을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장애인스포츠센터는 지난해 12월 개관 후 체육관은 장애인 체육활동에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수영장·헬스장은 아직 정상 가동이 안 되고 있다. 안전 인력을 올해 1월 채용했으나 개인사정으로 퇴사하면서 다시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직 9급 1명(시설), 무기계약직 4명(센터운영 1, 헬스장 1, 안내데스크 2), 기간제 근로자 6명(수영장 안전요원 4, 환경요원 2) 등 총 11명을 조속히 채용해 6월 중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 6500만 원 및 체력측정 장비가 지원되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도 8월부터 운영된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는 건강운동관리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이 배치되며, 장애인별로 체력측정을 바탕으로 평가 및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각종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회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운동시스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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