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고정권 씨. ©Newsjeju
▲ 제주대학교 고정권 씨. ©Newsjeju

지난 2월 제주대학교 바이오소재전공을 졸업한 고정권 씨가 최근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회장 김인중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장)가 수여하는 ‘한국지식재산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는 “고 씨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과 연구에 적극 참여해 미래 지식재산 강국 대한민국 건설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인정돼 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고 씨는 지식재산 경진대회인 제주권역대학창의발명대회 및 제주향토문화활용상표디자인경진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TRIZ(창의적 문제해결 이론) Level 1을 취득하고 특허 등록을 위해 한국미생물보존센터에 미생물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 지식재산 교육과 지식을 활용해 지식재산 멘토로 활동하는 등 지식재산의 홍보와 확산을 위해 기여했다.

고 씨는 “올해 대학원 진학을 통해 미생물 분야에 대해 학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학업과 더불어 지식재산 관련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가, 지식재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인중 지식재산교육센터장은 “올해에도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들이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게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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