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형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갑).
▲ 박호형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갑).

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는 17일 신산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신산 빛의 축제'를 제주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축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일도2동은 최근 급격한 인구유출로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되고 있는 현실을 전하면서 "의정활동 중에 '신산공원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해 3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본격적인 행사로 '신산 빛의 축제'가 시작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4번째 행사를 치르게 되며, 4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이에 대해 박 예비후보는 "제주도의회 예결위원장 입장에서 '신산 빛의 축제'가 명실상부하게 야간 대표축제로 성장·발전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일도2동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물론 제주도 야간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행사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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