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교육 후 5월부터 본격 활동 돌입

▲ 서귀포시는 19일 서귀포시의 자율·자발적 환경감시 활동 강화를 위한 시민 명예환경감시원 149명을 위촉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19일 서귀포시의 자율·자발적 환경감시 활동 강화를 위한 시민 명예환경감시원 149명을 위촉했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4월 19일 서귀포시의 자율·자발적 환경감시 활동 강화를 위한 시민 명예환경감시원 149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서귀포시 환경관련 기관·단체 소속 회원으로 서귀포시새마을회 회장(변봉남)을 단장으로 새마을회 3명,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오경석) 33명,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나성순) 104명, 서귀포YWCA(회장 고맹수) 5명,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 4명 등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적으로 핫 이슈가 되고 있는 “하영올레길(3개코스) 코스 개발”과 “제주를 품은 서귀포in정(공식 온라인 쇼핑몰) 오픈”에 이어 올해에는 서귀포시의 최대 자랑거리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북돋울 차례”라고 힘주어 말하며 시민 명예환경감시원들의 드높은 활약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들은 5월부터 본격적인 환경감시 및 계도활동에 돌입한다.

활동 분야는 △클린하우스 배출 실태 확인 및 평가 △집수리센터 등 소규모사업장의 불법 배출 단속 △밀감선과장, 농산물판매장의 쓰레기 배출 계도 △방치폐기물 정비 활동 등을 실시한다.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민·관 합동 단속 및 폐기물 투기 감시 및 올바른 배출 홍보·계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103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을 위촉해 밀감선과장 312개소 중 정상 운영중인 227개소(73%)를 지도·단속해 클린하우스로 배출되던 선과장 폐기물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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