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지역은 오는 17일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마는 21일(월)까지 이어지는데 기온은 평년(최저 18~19도, 최고 24~25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강수량 3~12m)보다 많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장마가 끝나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는 평년 기온(23~24도)을 보이겠으나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기상청은 6월 하순에는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7월 상순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해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수량은 평년(260~376mm)보다 많겠다고 예보했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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