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장애인의 날 42주년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김채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노형동 갑)는 20일 발달장애인 연중 돌봄 체계구축을 공약했다.
김채규 예비후보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 42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등록장애인은 21년 12월 현재 3만 6876명으로 매년 1.6% 증가 추세이며, 2026년까지 4만 7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회적 소통에 어려움으로부터 구속, 장애인들은 장애를 겪는다는 이유로 특정 삶을 강요당하거나, 장애 가족이란 이유로 돌봄에 종속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가족 삶의 변화와 장애인의 기본 권리를 위해 매우 심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연중 돌봄체계를 구축해 진정한 복지제주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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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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