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15kg 200망 구매해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전달

▲ 제주도의회가 최근 가격이 폭락한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15kg 200망의 양파를 구매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키로 했다. ©Newsjeju
▲ 제주도의회가 최근 가격이 폭락한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15kg 200망의 양파를 구매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키로 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를 지원코자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좌남수 의장은 21일 의장 집무실에서 200만 원 상당의 양파 15kg 200망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와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은 어려운 농가 살리기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함께 제주도 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좌남수 의장은 “가격폭락으로 인한 양파 농가를 돕고, 물품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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