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Newsjeju
▲ 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Newsjeju

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는 지난 4월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정책 발표 회견을 갖고 일도2동을 반드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이날 "그동안 저를 성원하고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일도2동을 위한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박 예비후보는 일도2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앞으로 4년간 167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주차장 확대, 노후주택 정비, 소방도로 확대, 교육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마을복지 확충으로 일도2동의 정주여건을 확실히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신산공원 빛의 축제를 제주 대표 축제로 키워나가면서 신산공원 일대를 문화관광벨트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보편적 복지구현 공약을 위해 동부경로당(가칭)을 신축하고, 영·유아돌봄센터 및 수눌음돌봄 공동체를 구축해 원도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박 예비후보는 "전신주 및 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에 75억 8000만 원이 투입돼 올해 중에 착공하고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안전한 귀가길과 밝은 거리 조성을 위해 안전 시설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통학로 확보에도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박 예비후보는 '더 살 맛 나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자세한 공약들을 이날 회견장에 참석한 지역주민과 지지자들에게 설명했다.

한편 박호형 예비후보는 지난 4월 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일도2동의 약속된 변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살 맛 나는 우리 동네'라는 구호로 재선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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