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감귤박물관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운영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감귤의 모든 것'을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감귤박물관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소규모, 저밀도로 축소 운영돼 왔으나 올해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감귤의 각양각색의 모습과 활용도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에는 감귤꽃 개화 시기를 맞이해감귤꽃을 직접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주 목요일에 감귤꽃꿀차 만들기 체험 ‘감귤꽃을 느끼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5~6월에 걸쳐 감귤박물관 하귤정원 및 진입로에 달려있는 하귤을  따보는 하귤따기 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10월에는 감귤박물관 경내의 산책로인 월라봉 ‘생이소리길’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감귤박물관을 에워싸고 있는 생이소리길을 걸어보고 감귤박물관 하귤정원에 있는 소원나무에 소원을 달아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이소리길을 완주하는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 감귤따기체험장에서 직접 감귤을 수확하고 있다. ©Newsjeju
▲ 어린이가 감귤따기체험장에서 직접 감귤을 수확하고 있다. ©Newsjeju

노지 감귤 수확 시기인 11월에는 감귤박물관 감귤따기체험장에서 직접 감귤을 수확해 시식해보고 직접 감귤음료를 만들어보는 감귤따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감귤박물관에는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특화카페 ‘꿈나다’와 마을 주민(민간)이 운영하는 감귤쿠키·머핀·피자·찹쌀떡 만들기 체험장, 감귤족욕 체험장, 뮤지엄숍이 입점하고 있어 감귤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박물관은 전시 콘텐츠 보강, 어린이 문예대회, 기획전시전 등을 내실있게 기획·추진해 박물관의 고유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다시 찾고 싶은 감귤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