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로비에 3m 높이 꽃하르방 전시, 제작기간만 3개월
자연 건조시킨 6가지 컬러의 스타티스 꽃과 13종의 프리저브드 꽃으로 구성 

▲ 1만 송이 생화로 만든 3m 높이의 꽃하르방이 제주드림타워 로비에 전시돼 있다. ©Newsjeju
▲ 1만 송이 생화로 만든 3m 높이의 꽃하르방이 제주드림타워 로비에 전시돼 있다. ©Newsjeju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1층 로비에 설치한 1만 송이 생화로 만든 3m 높이의 대형 꽃하르방이 최근 포토존으로 인기다.

꽃하르방은 자연 건조시킨 연분홍, 연보라, 진보라, 노랑, 흰색 등 6가지 색상의 스타티스(Statice) 꽃과 13종의 프리저브드 꽃(Preserved flower/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한 가공화)으로 만들어졌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브레이브 조(Brave Cho)와 그의 플라워팀 8인이 함께 선보였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꼬박 3개월이나 걸렸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꽃하르방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려는 호캉스족들이 줄을 서고 있다”며 “스타티스 꽃이 가진 의미처럼 영원한 사랑을 이루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낸 것으로 특히 가족과 연인, 신혼부부에게 인증샷 성지로 각광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 1만 송이 생화로 만든 3m 높이의 꽃하르방이 제주드림타워 로비에 전시돼 있다. ©Newsjeju
▲ 1만 송이 생화로 만든 3m 높이의 꽃하르방이 제주드림타워 로비에 전시돼 있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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