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재문화체험장 전경. ©Newsjeju
▲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전경.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편백 컵받침, 냄비받침대, 우드팔찌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어린이날·어버이날 기념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450㎡에 지상2층 규모로 실내는 스토리텔링 체험관, 영상홍보실, 목재정보관, 목재체험실, 실외에는 포트존,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체험공간이 있으며, 지난 2017년에 개장해 올해 3월까지 목공체험으로 총 1만 1454명이 참여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 붉은오름자연휴양림 현장에 있는 어린이 동반 이용객(150명 예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사항은 홈페이지(숲나들e https://www.foresttrip.go.kr → 붉은오름자연휴양림)를 참고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목재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인지해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의 활용은 물론 가족 간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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