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당도서관 전경. ©Newsjeju
▲ 우당도서관 전경. ©Newsjeju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이 주관하는 「2022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해 책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통섭형 독서문화 사업이다.

우당도서관은 ‘새로운 시대, 독서를 통한 자기이해와 마음돌봄’이라는 주제로 ▲심리학, 독서로 마음을 읽다 ▲일상 회복을 위한 독서로 감정의 안테나 세우기 ▲관계의 법칙을 이해하는 독서 심리학 테마의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아카데미와 차별화하여 심리 분야 전문가와의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 블루를 겪으며 힘든 일상을 보내온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를 넘어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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