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12일 오후 3시 국회의원 의원회관서 세미나 개최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이 오는 12일 급성장 중인 디지털 자산시장에서 제주가 육성해야 할 정책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동북아의 중앙, 평화의 섬 제주! 디지털 자산 금융 국제중심지 제주! 어떻게 할 것인가?'를 타이틀로 이날 오후 3시 국회의원 의원회관 제8 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엔 디지털 제주도민회 창립위원회 강승호 회장, 디지털자산공정거래협회 김랑일 회장, 한국디지털혁신연대 김기흥 회장 등이 참석한다.

디지털 자산 정책 준비와 제주 미래산업 특별도시 모색 등 금융 특별도시를 위한 정책제언을 위해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박성준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윤석빈 서강대 블록체인연구센터 교수 ▲이동민 디지털자산거래소 오아시스 대표 등이 참석해 주제별로 발표한다.

주제별 발표 이후 고충석 이어도연구회 회장을 좌장으로 '디지털자산산업 관련 금융 중심 제주의 타당성과 가능성'에 관해 참석한 학계와 기업계 등이 자유형식으로 토론하며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디지털제주도민회 창립위원회와 디지털자산공정거래협회, 한국디지털혁신연대 주관으로 열린다. 세미나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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