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4명, 교육감 2명, 도의원 65명, 교육의원 9명, 비례 20명, 국회의원 보궐 3명
교육감·교육의원선거 투표용지, 후보자 순환배열 등 다른 선거와 작성 방법 달라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모두 10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선거별 등록 후보자 수는 제주도지사 선거에 4명,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2명, 32개 지역구 제주도의원 선거에 65명, 5개 선거구 교육의원 선거에 9명, 비례대표 도의원 선거엔 6개 정당에서 20명,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3명이다.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후보자 수가 1인이 되어 투표를 실시하지 않게 되는 지역구는 총 3곳이다.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에 김경학 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에 송영훈 후보, 제주시 서부 교육의원 선거구에 김창식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 3곳 선거구의 선거사무는 후보자 등록 마감시각 이후 중지되고, 선거일에 그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된다.

이번 지방선거의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투표용지 게재순위(기호)는 도지사 및 비례대표 도의원 선거인 경우는 정당 의석 수에 따라 번호를 부여받는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1번,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는 2번, 녹색당 부순정 후보는 3번, 무소속 박찬식 후보는 4번을 부여받았다.

또한 비례대표 도의원 선거에선 1번 더불어민주당, 2번 국민의힘, 3번 정의당, 4번 기본소득당, 5번 녹색당, 6번이 진보당이다.

허나 교육감 및 교육의원 선거는 정당이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기 때문에 기호와 정당명은 기재되지 않으며, 투표용지는 다른 선거와 달리 후보자의 성명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열거해 기재되며, 추첨에 의해 A형과 B형으로 나눠 투표지를 교차되게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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