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제주도의원(아라동) 예비후보(진보당).
▲ 양영수 제주도의원 후보(진보당, 아라동 갑).

양영수 제주도의원 후보(진보당, 아라동 갑)는 15일 제주대학교병원이 도민들을 위해 더 좋은 병원이 돼야 한다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영수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대병원에서 20년 동안 프로그래머로 일하면서, 환자분들의 아픈 사연도 많이 봤고, 최선을 다해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직원의 헌신적인 모습도 봐왔다"며 "지금 필요한 건, 더 좋은 공공병원, 더 좋은 대학병원이 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 후보는 "코로나 시기에 제주대병원은 방역 최일선에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고령화시대와 맞물려 제주지역의 중증환자 환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공공병원인 제주대병원의 역할 및 기능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에 양 후보는 "공공병원인 제주대병원을 더 전문적이고, 더 안전한, 언제든 치료받을 수 있는 도민을 위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양 후보는 "제주대학교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고, 공공병원 협의체 조례와 보건의료인력 지원조례를 제정해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며 "제주도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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