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첨단마을회 설립 총회 개최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신생마을이 창립총회를 열었다.
16일 첨단마을회(회장 김경진)는 지난 15일 오후 마을주민들과 함께 창립총회를 진행, 첨단마을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첨단마을회에 따르면 첨단과학단지는 월평동 영평동 일원 33만평의 준공업 지역이다. 170여개 업체가 상주, 근로자는 약 3천명이다.
현재 단지를 위한 아파트 등 단독주택 등 1500세대가 거주 중으로, 마을 조합원으로 약 1000명이 참여하면서 신생 마을회가 탄생하게 됐다.
첨단마을회 측은 "신생 부락이지만 제주도에서 산학연 및 거주민 통합 마을회"라면서 "단지 내 번영 친목 봉사를 목적으로 하면서 도내 중요 거점으로 발돋음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감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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