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첨단마을회 설립 총회 개최

▲ 첨단마을회가 5월15일 창립총회를 열고 마을 내 봉사활동 등을 다짐했다. ©Newsjeju
▲ 첨단마을회가 5월15일 창립총회를 열고 마을 내 봉사활동 등을 다짐했다. ©Newsjeju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신생마을이 창립총회를 열었다.

16일 첨단마을회(회장 김경진)는 지난 15일 오후 마을주민들과 함께 창립총회를 진행, 첨단마을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첨단마을회에 따르면 첨단과학단지는 월평동 영평동 일원 33만평의 준공업 지역이다. 170여개 업체가 상주, 근로자는 약 3천명이다.  

현재 단지를 위한 아파트 등 단독주택 등 1500세대가 거주 중으로, 마을 조합원으로 약 1000명이 참여하면서 신생 마을회가 탄생하게 됐다. 

첨단마을회 측은 "신생 부락이지만 제주도에서 산학연 및 거주민 통합 마을회"라면서 "단지 내 번영 친목 봉사를 목적으로 하면서 도내 중요 거점으로 발돋음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