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
국민의힘 하민철 후보

하민철 후보
하민철 후보

제주도의원 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하민철(68. 남) 후보가 '흘천 산책로 조성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17일 하민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흘천 친환경 산책로, 일명 '흘천락길'을 무장애 데크 및 야간조명 설치 등 야간 산책로로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흘천은 오라동에서 발원해 북서쪽으로 흘러 도두동에서 해안으로 흐르는 지방하천으로, 비가 많이 내릴때만 물의 모습이 있고 평상시는 물이 없는 건천으로 흘천을 경계로 선거구로 보면 동쪽은 연동 을이고 서쪽은 노형동이 된다"면서 "양쪽 선거구의 경계이다 보니 흘천에 그 어느 누구도 신경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흘천 산책로 조성사업은 오라동 시점에서부터 도두동 해안까지 7.3km 구간을 연결하는 흘천 친환경 산책로, 일명 '흘천락길'을 무장애 데크 및 야간조명 설치 등 야간 산책로로 연결하겠다"며 "주간에는 물론 야간에도 휠체어, 유모차를 동반한 분들도 쉽게 다니실 수 있도록 완만한 산책로로 계획해 5년마다 이루어지는 하천정비기본계획에 반영,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하민철 후보는 "조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로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해 시민 여러분들의 건강증진과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연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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