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후보, 16일 저녁 후원의 밤 성황
"노형 주민 위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다짐

▲ 양경호 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Newsjeju
▲ 양경호 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Newsjeju

제주도의원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경호(60. 남) 후보가 '후원의 밤'을 열고, 지지자들에게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약속했다. 

17일 양경호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 저녁 6시 노형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후원회의 밤 행사는 송재호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국회의원·제주시 갑)을 비롯해 후원회장을 맡은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등 후원회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했다. 

후원회장을 맡은 김 전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아질 때 양경호 후보의 승리가 이뤄질 수 있다"며 "선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양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위원장은 "노형 지역은 민주당으로서도 아주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양경호 후보가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한다"며 "양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의 승리를 위해 제주도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양경호 후보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저의 승리를 기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승리,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을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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