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서윤 후보

이서윤 후보
이서윤 후보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서윤(39. 여) 후보가 가파도 민생탐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17일 이서윤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와 함께 가파도를 찾았다고 했다. 

이서윤 후보는 "날마다 4천여명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가파도를 방문해 오영훈 후보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마을리더들을 만났으며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쓰레기처리장을 둘러봤다"고 했다.

이어 "가파도는 물이 부족해 밤 12시부터 아침 5시까지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섬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제한급수에 따른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넘쳐나는 쓰레기를 제때 처리하지 못해 산더미처럼 쌓여만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아름다운 섬으로 관광객이 몰려오는 현실을 막을 수는 없지만 충분히 대비해 쓰레기 소각장을 설치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본섬으로 이송하는 수단을 좀 더 확충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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