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제주시 을 보궐선거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미련 곰탱이 퀵서비스로 만나요"

▲ 부상일 후보의 '미련 곰탱이 퀵서비스' ©Newsjeju
▲ 부상일 후보의 '미련 곰탱이 퀵서비스' ©Newsjeju

국민의힘 부상일(52. 남)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미련 곰탱이 퀵서비스'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18일 부상일 후보에 따르면 '미련 곰탱이 퀵서비스'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동 퀵보드를 타고 민생 탐방에 나서는 프로젝트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퀵 서비스처럼 빠르게 달려가 주차 걱정 없이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부 후보는 "철두철미하게 안전 장비를 갖춰 킥보드를 타고 다닌다"며 "머리가 큰 탓에 헬멧을 구하느라 애를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동차로 빠르게 이동하면 놓칠 수 있는 사회 아픔이 곳곳에 웅크려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면 퀵 서비스처럼 빠르게 달려가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상일 후보 측은 강점으로 꼽는 '현장 밀착형' 스킨쉽을 '미련 곰탱이 퀵서비스'를 통해 지지율을 확장하겠다는 기대감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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