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제주지검장, 대검 차장검사 영전
이원석 제주지검장, 대검 차장검사 영전
  • 이감사 기자
  • 승인 2022.05.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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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지검장에 박종근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원석 제주지검장은 "'검수완박'으로 인한 피해는 좋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없는 선량한 일반 시민들에게 갈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원석 제주지검장은 "'검수완박'으로 인한 피해는 좋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없는 선량한 일반 시민들에게 갈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원석 제주지검장(54. 남. 사법연수원 27기)이 대검 차장검사 자리로 이동된다. 신임 제주지검장은 박종근 대구고검 차장검사가 내정됐다. 

18일 법무부는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로 이원석 지검장은 제주 취임 약 1년 만에 영전, 자리를 옮기게 됐다. 

신임 대검찰청 이원석 차장검사는 광주 출신으로 서울 중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서울지검 동부지청을 시작으로 ▲법무부 법무심의관실(2008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 부부장검사(2010년) ▲제주지검 형사 2부장(2011년) ▲대검찰청 수사지휘과장(2015년) ▲해외범죄수익환수 합동조사단장(2018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2019년) ▲수원고등검찰청 차장검사(2020년)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6월11일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신뢰받는 검찰이 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당시 이원석 검사장은 "인권을 보호하면서 실체적 진실을 밝혀 범죄에 실효적으로 대응해 국민의 눈물을 씻어주고 억울함을 풀어줘 신뢰를 회복해 '국민의 검찰'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검찰 한 사람 한 사람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낸다면, 다시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검수완박' 사안과 관련해서는 전면전에 나서면서 반대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하기도 했다. 이원석 제주지검장의 대검 행보는 '윤석열 사단'이라는 수식어가 따르면서 어느 정도 예상됐었다. 

박종근 신임 제주지검장
박종근 신임 제주지검장

제주지검장의 대검 행보로, 신임 제주지검장은 박종근 대구고검 차장검사가 내정됐다. 

박종근 신임 제주지검장은 1968년생으로 사법연수원 28기다. 전남 영광 출신으로 마산 창신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 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울산지검 특수부장, 인천지검 부천지청 부장, 수원지검 형사3부장, 대검 인권수사자문관 등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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