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도의원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Newsjeju
▲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도의원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Newsjeju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의당 제주도당 후보들이 19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일정으로 이날 오전 제주4.3 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정의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지역구 2명과 비례대표 1명을 출마시켰다. 이날 고은실(아라동 을)과 박건도(일도2동), 김정임(비례대표) 후보가 동행했다.

선거대책본부장이면서 비례대표로 출마한 김정임 후보는 "보수정권이 들어서면서 4·3 진상규명 노력이 후퇴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4·3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해 온 정의당의 역할이 무엇보다 높게 요구되는 때인 만큼 출마 후보 모두가 당선되자"고 말해다.

정의당 도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탐나는전 도입을 처음으로 제안하고, 제2공항 백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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