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4일간) 우편 및 메일 접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공사 마음에온 행복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행복주택 5개단지에 167세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역별로 아라동(청년 10세대), 삼도일동(대학생 5세대, 청년 10세대, 고령자 3세대), 함덕(청년 40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6세대, 주거급여수급자 3세대), 한림(신혼부부/한부모가족 10세대), 건입동(신혼부부/한부모가족 70세대)를 통합해 모집 한다.
동지역에 위치한 행복주택의 경우 계층별 예비입주자를 통합 운영해 예비입주자의 대기기간 단축으로 신속한 계약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접수 편의성을 위해 등기우편 및 메일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만, 고령자나 주거급여수급자계층 중 PC이용이 불가할 경우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모집 계층별로 무주택, 소득·자산 등 기준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한 후에 신청해야 한다. 모집 공고문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www.jpdc.co.kr), 제주특별자치도(www.jeju.go.kr) 및 행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의 공공임대주택 임대차보증금 지원제도에 따라 임대차보증금의 일부(50%)를 지원하고 있어, 주거비부담 경감을 통해 청년 계층의 사회 조기정착에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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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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