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때부터 동등한 기초학력 출발선 보장 및 교육 양극화 해소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 ©Newsjeju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 ©Newsjeju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4일 “유아 때부터 모든 아이들의 동등한 기초학력 출발선을 보장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유치원 학생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고, 유아교육 단계부터 언어 발달을 진단‧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석문 후보는 “‘유치원 혼디거념팀’을 만들어 유치원 심리‧정서 지원 체제를 본격 운영할 것”이라며 “유아들의 정서위기를 유형별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세밀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유아 정서행동 문제의 빈도 및 강도, 지속성에 따른 유형별 조기개입과 치료 여건을 마련하고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정서위기유형별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정서위기에 놓인 유아들이 안정적으로 초등학교에 입학,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부모교육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이 후보는 “유아단계에서부터 교육 양극화 해소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늦은 언어 발달을 보이는 만 5세 유아대상으로 언어발달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언어발달 검사 진단비 및 치료비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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