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마케팅 강화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이 오는 26일 신상품 ‘MZ플랜 적금’을 출시한다.
MZ세대들의 목적자금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MZ플랜 적금은 총2만좌 한정판으로 출시됐으며, 1인 1계좌로 가입대상은 만39세 이하의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 신규 금액은 1000원 이상 월 3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2가지로, 우대조건 충족시 신상품 출시기념 이벤트 금리 포함 연 최대 5.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MZ플랜 적금의 우대 요건은 ▲적금 가입 후 매월 4회 이상 지속적 불입시 1년제 0.3%, 2년제 0.5% ▲적금 가입시 목표 금액을 설정하고 목표 금액 달성시 0.3% ▲제주은행 계좌로 매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 또는, 매월 카드 가맹점 대금 이체 실적 보유시 0.2% ▲제주은행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합산 사용액 월 10만원 사용시 0.2% ▲제주은행 신규 거래 고객 0.3% ▲모바일로 신규 가입시 0.1%를 제공한다.
특히, 신상품 출시기념 이벤트로 선착순 5000명에게는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 여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는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니즈와 빠른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금융상품을 출시해 제주도민, 고객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가영 기자
ka4y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