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찾은 목포해양대 130여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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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이 미래의 해양경찰관을 꿈꾸는 대학생을 위해 일일 특강에 나섰다. 

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목포해양대 승선실습과정부 실습생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제대로 알기'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목포해양대 실습생 130여명이 제주해경청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김인창 제주해경청장은 해양경찰의 중요 자질로 국민에 대한 봉사와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의 중요성을 강조, 청사 내 시설과 구조·대태러장비 등 견학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은 하태영 기획운영과장이 나선다. 강의 내용은 ①다이아몬드 같은 조직 해양경찰 ②공유지의 비극을 막는 관리자 ③바다의 SOC ④가장 스마트하고 미래지향적인 조직 ⑤현재와 미래 자산인 환경 지킴이 ⑥해양경찰 오블리제(Oblige) ⑦직원 근무 만족이 대국민 서비스 향상으로 선순환 등이다. 

하태영 과장은 "해양경찰 관련 학과를 선택한 것은 여러분 인생의 최고의 결정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해양시대를 이끄는 주역으로 멋진 해양경찰관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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