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레이저, 포그머신 등 투입 장비만 70여대, 시간도 10분에서 3시간까지 연장
매일 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로 확대

▲ 제주신화월드 원더라이트 시즌2. ©Newsjeju
▲ 제주신화월드 원더라이트 시즌2. ©Newsjeju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밤이 화려한 불빛 페스티벌로 살아난다.

오는 6월 1일부터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신화테마파크 및 신화스퀘어 일대에서 ‘제주신화월드 원더라이트 시즌2(이하 ‘원더라이트’)’가 펼쳐진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진행된 ‘원더라이트’ 행사는 제주신화월드 최대 나이트라이프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왔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라이팅쇼 및 대공을 찬란하게 밝히는 형형색색의 불꽃쇼를 중심으로 진행돼 온 ‘원더라이트’를 보기 위해 많게는 2000여 명이 신화테마파크 앞으로 몰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행사다.

수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2는 더욱 웅장한 스케일로 돌아온다. 라이팅쇼에 사용되는 조명, 레이저, 포그머신 등 투입되는 장비만 70여 대로 시즌1 대비 규모가 5배 커졌다. 퍼포먼스 시간도 기존 10분에서 무려 3시간까지 연장된다.

‘원더라이트’의 첫번째 프로그램인 ‘라이팅 페스티벌’은 신화테마파크 메인스트리트에서 시작된다. 여기서 신화테마파크 캐릭터들의 앙증맞은 춤사위와 함께 누구에게나 익숙한 K-POP 및 뮤지컬 명곡들에 맞춰 현란한 라이팅쇼가 전개된다.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신화스퀘어에서 ‘원더라이트’의 메인 이벤트인 ‘로맨틱 스퀘어’가 펼쳐지며, 라이팅쇼는 크레센도를 달리다가 마침내 포르티시모에 다다르면 온 하늘이 불꽃 축제로 수놓아진다.

‘원더라이트’는 별도의 예약이나 관람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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