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동홍동 연설회 성황리에 개최

▲ 오승식 제주교육의원 후보는 지난 26일 동홍동 집중연설회를 개최하며 세몰이에 나섰다. ©Newsjeju
▲ 오승식 제주교육의원 후보는 지난 26일 동홍동 집중연설회를 개최하며 세몰이에 나섰다. ©Newsjeju

오승식 제주교육의원 후보(서귀포시 동부)는 지난 26일 동홍동 집중연설회를 개최하며 세몰이에 나섰다. 

500명이 넘는 서귀포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설회는 오승식 후보의 며느리인 이아름씨의 찬조연설로 시작됐다.

이아름씨는 “오승식 후보가 걸어온 교육인생 38년은 오직 아이들을 위한 끝없는 사랑이었고, 한 아이의 꿈도 포기하지 않은 간절함이었다‘며 ”오승식 후보가 걸어가려는 길은 아이들의 희망과 함께, 부모님의 고민과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의 걱정과 함께 서귀포 교육의 행복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승식 후보는 직장 일과 아이 키우느라 힘들어하는 며느리에게 가장 가까이서 위로가 되고 의지가 돼주었듯이 우리 아이들에게 힘이 돼 줄 든든한 교육의원으로 일할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연설에 나선 오 후보는 ”그 지역의 미래가치는 교육에 있다. 제주시보다 교육환경이 더 나은 서귀포시 교육발전의 새로운 첫걸음을 시작하겠다“며 ”38년간 학교 현장과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등 교육행정을 경험하며 서귀포 교육의 나갈 분명한 청사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 후보는 ”그 길을 가기 위한 3대 약속 20대 실천과제를 준비했다. 특히 학생들의 대학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귀포진로진학센터‘를 상설 운영해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기본 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오 후보는 ”특성화고 취업과 진로선택을 지원하는 ’취업지원관‘을 확대 운영해 학생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 후보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위미2리 포구입구에서 마지막 연설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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