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아라동).
홍인숙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아라동).

홍인숙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아라동 갑)는 27일 생활정치 공약 11호로 "제주의 아이들이 먹거리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인숙 후보는 "현재 제주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친환경급식비와 농산물 지원 품목이 다르게 지원되는 현실에서 우리 아이들이 어디에 다니느냐에 따라 급식의 질이 다르게 제공되고 있는 환경임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음을 상기시키며 관리기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지원비용이 다르게 책정되고 있는 현실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 후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급식 내용은 동일하게 이뤄져야 하며, 최소한 아이들의 먹거리만큼은 차별받지 않게 해서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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