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내코 원앙폭포 산책로 보수로. ©Newsjeju
▲ 돈내코 원앙폭포 산책로 보수로.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피서지인 돈내코 원앙폭포 진입 산책로에 5억 원을 투자해 전 구간을 보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도에 설치된 산책로는 난간 및 데크가 내구연한 경과로 노후 및 파손되어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노출되고 있다.

지난 5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햇으며, 공사 시행을 위해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했다. 기존 산책로 L=392m 전 구간에 대하여 난간 및 데크를 철거하여 재설치할 계획이다.

원앙폭포 이용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여름철 집중 방문기간(7월~8월) 중에는 긴급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 임시 정비를 하고, 피서철이 끝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정비를 실시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방객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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