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연동과 노형 신시가지 이어 제주시청 돌며 집중 유세

▲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27일 제주시청 일대서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독려하고 있다. ©Newsjeju
▲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27일 제주시청 일대서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독려하고 있다. ©Newsjeju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8일 "헌법에서 보장하는 제주도민의 행복추구권을 가로막는다면 누구와도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후보는 지난 27일 연동과 노형 신시가지에서의 게릴라 유세에 이어 제주시청 일대를 돌며 집중유세를 이어갔다.

오 후보는 이날 거리를 돌며 "오늘부터 내일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이제 제주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야 한다”며 “도민 여러분들이 좋다고 할 때까지 더 나은, 더 새로운 미래에 대한 꿈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후보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선 취·창업 준비와 사회 안착 과정까지의 재정적 뒷받침과 사회적 보장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의 행복한 권리를 위해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오 후보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갖고 있으며, 스스로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며 “청년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들이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선 사전투표를 비롯해 오는 6월 1일에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서 도민과 함께 행복한 제주를 꿈꾸고, 실현시켜 나가겠다. 새로운 제주의 미래, 청년을 위한 미래를 반드시 열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오 후보는 이날 저녁 시청 먹자골목 투어를 돌며 청년 지지자들과 함께 도민들의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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