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을).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을).

부상일(52. 남) 국민의힘 '제주시 을'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자가 "에어 앰블런스 제도화로 도민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31일 부상일 후보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한항공을 이용해 제주공항에서 서울, 부산 등으로 출발 또는 도착하는 응급환자는 2011년 356명, 2012년 372명, 2013년 356명, 2014년 401명, 2015년 411명이다. 

부 후보자는 "매년 상당수의 응급환자가 항공편을 이용해 생명을 지키고 있다"며 "최근 제주도내 닥터헬기의 도입 등으로 의료상황이 나아지고 있지만, 도내 상급의료기관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도민이 존재하는 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으로 누워서 탑승해야 하는 환자는 침대가 필요해 대형 항공기에 침대 장착 좌석 비상설치를 의무화할 것"이라며 "국가적인 지원 보장 법원을 제정해서 섬이라는 한계 극복에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도내 의료기관이 모든 의료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기본"이라면서도 "이를 완전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서울권 상급 병원으로 향하는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국가가 함께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소견을 내세웠다.

부상일 후보는 "대형 형공사의 자율에만 맡기는 것은 국가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으로 '에어앰블런스 제도화'는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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