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기간 22년 5월 1일부터 23년 4월 30일까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사고 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2년도 자전거 보험 가입을 추진했다.

최근 자전거 이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그에 따른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서귀포시민을 위한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8000만 원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포함)이 보험가입 대상이며,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도 내·외)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장기간은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다.

주요 보험가입 내용으로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진단 및 입원 위로금, 벌금, 변호사 선임비, 자전거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등 약관에 따라 지급해 사고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보혐은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별개로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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