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4주간 시정 업무 체험 및 사회경험 기회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 10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2022년 6월 8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 재(휴)학생이다. 모집인원 105명 중 53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장애인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52명은 일반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예정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초과됐을 경우, 6월 21일 오후 2시에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서귀포시 각 부서 및 읍면동에 배치돼 현장업무 및 행정업무보조 등을 맡게 되며, 보수는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을 적용해 근무 종료 후 지급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계 방학기간 중 관내 대학생들이 시정 전반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사회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생활임금 적용에 따라 학비 마련 등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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